곽지민 "원조 베이글녀, 이제 한시름 놓은 것 같네요"
곽지민 "원조 베이글녀, 이제 한시름 놓은 것 같네요" '원조 베이글녀'란 수식어가 기분이 좋은 것 보다 마냥 재밌기만 배우 곽지민(27)이다. 자신이 벌써 '원조'가 됐다는 것도 놀랍울 뿐더러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을 직접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한테 동안이라고 해주시는 것만큼 제 외모가 크게 변한 게 없어요. 처음 데뷔했을 때나 지금이나 거의 똑같아요. 물론 조금은 늙었겠죠?(웃음) 몸무게도 사실 변동이 없어요. 그런데 데뷔 초 때는 '통통하다', '뚱뚱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데 요즘은 '몸매가 부럽다'고 해주세요." "그게 재밌더라고요. 저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트렌드가 변한 거잖아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트렌드가 이렇게 바뀌게 될 줄 몰랐어요. 언젠가 내 몸매가 ..
실시간 검색어
2012. 9. 6.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