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어린이집, “애들 때릴거다” 어린이집 휴원 부모 출근 패해

무개념 어린이집, “애들 때릴거다” 어린이집 휴원 부모 출근 패해

 무개념 어린이집이 화제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게시물 속 어린이집 교사는 자신의 SNS에 “진짜 애 엄마 아빠들 쓰레기 같다. 자식들이 죽을 수도 있는 건데 자기들 쉬려고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보낸다”며 “나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우리 어린이집에 태풍이나 와서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보낸 거 후회했으면 좋겠다. 왜 보건복지부에서 쉬라는데 나오겠다는 거냐. 내일 애들 때릴 거다”는 욕설 섞인 글을 남겼다.

이는 어린이집 교사가 SNS에 아이들을 때릴 거라는 내용의 글로, 이를 접한 네티즌은 경악했다.

‘무개념 어린이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개념 어린이집..우리 아이가 저런 곳 다닐까 두려워”, “어린이집 교사 자격이 없다”, “이 글 정말 사실 맞나요? 믿을 수 없어”, “무개념 어린이집..출근하기 싫으니 아이들 때리겠다고? 경악”, “너무 충격적이야”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해당 교사의 얼굴과 이름, 대학 등 신상정보가 무차별 유포되고 있어 또 른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 = 해당 개시물 캡처 (무개념 어린이집, 어린이집 휴원 부모 출근)